시청 앞 에코하우스에서 에코투어, 에코체험마당 진행 ?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·중·고등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 '에코투어'와 '에코체험마당'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. ? 프로그램은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옆 '에코하우스'에서 열린다. 단 내달 21일은 설날 연휴로 운영하지 않는다. ? 에코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. 투어는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, 에코하우스, 서울시 신청사 등을 돌아보며 곳곳에 숨겨진 에너지의 원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. ? 에코투어 개인 참가 신청은 '1365 자원봉사포털'에서, 단체 신청은 전화(에코허브, 02-573-2220)를 통해 할 수 있다. 정원은 회당 선착순 30명이다. ? 에코체험마당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'나만의 허브 화분 만들기', '태양열조리기로 초콜릿퐁듀 만들기', '태양광자동차 만들기' 등 직접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체험 프로그램이다. ? 에코체험마당 신청은 별도로 접수하지 않으며 체험비는 무료다. 하루 150명만 받는다. ?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"다채롭게 준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 ?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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