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코허브는 ’강동 명품 에너지 거리 만들기’ 로 에너지시민연대 사업에 참여했습니다.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. 코로나19 대응 수칙 때문에 냉방기를 켜놓은 상태에서도 수시로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도록 했고, 친환경 손소독제를 만들어 나누어주며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. 힘든 시기였지만, 다 같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, 에너지의 날 간판 조명 끄기에는 메인거리 주요 50여 업소가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또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한 50개소 상점은 전년대비 14% 전기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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